환경도예 및 건축도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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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한 천연 황토만을 단독으로 습식성형하며 이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추가하지 않고 생산합니다. 세계적으로 100여종의 황토가 존재하는데 노란 금빛 색을 띠고 있는 황토는 우리 나라 국토에서 아주 희귀하게 출토됩니다. 예로 궁궐 벽체에 황토로 구워낸 전벽돌(전돌이라고함)을 사용했으며 근대까지 황토로 제작한 전통옹기에 옹기질 황토의 '숨쉬는(Breathing wall)기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토와(TOWA)는 붉은색의 정제된 황토가루가 아닌, 광산 산출의 천연 "옹기질 황토" 그대로의 점토물성 그대로인 습식으로성형하고 건조 후 1250도 고온에서 구워내는 한국전통전타일(전돌)제작방식으로서 기능성 건축자재가 되는 유일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황토 성질은 가는 모래로 다량의 탄산칼슘(CaCO3)이 함유되어 있어 쉽게 부서지지 않는 점력을 지녀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석영(石英), 운모(雲母), 방해석(方解石)이 포함되어 철분과 함께 산화작용을 받아 황색, 자색, 적색, 회색, 미녹색등 다채로운 색깔을 나타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흔히 황토라고 부르는 흙들은 대부분 어두운색을 띤 적토(赤土) 아니면 칙칙한 점박이 색을 띤 자토(紫土)류 입니다. 그 만큼 황토의 효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비슷한 흙을 황토라고 여기고 위안 삼으며, 붉은 벽돌처럼 황토색 몰탈로 미장하고 황토 색소를 섞은 시멘트 혼합물과 석고화합물(응고성 바인드)로 굳힌 일회성 인조 스톤제품들이 웰빙제품으로 위장해 판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황토를 불에 굽는 기술이(옹기질) 없어 약간의 황토만 첨가물로 투입한 황토 파우더 가공품이 대부분이니 황토 색깔과 (석고,시멘트 혼합)수분 흡착만으로는 옹기타일과 구분하기 힘든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를 함유한 일반적인 황토 유사품에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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