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부럽네요

ㆍ작성자	제3도예
ㆍ작성일	2001-05-17 (목) 16:56

ㆍ조회: 1395

Re..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부럽네요
질문: 공원벽을 구미려고 하는데요.. 아무것도 몰라서..

안녕하세요. 자료를 구하다 우연히 들렀습니다.
저는 은평구 갈현1동에서 지역 주부들과 동네 공원을 가구고 지역 문화를 ㅁㄴ들어
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4년전부터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아이들 공원을 살리려고 부단히 노력해서
스레기장을 이전시키고 지금은 구청에서 새로 공사를 한 상태입니다.

공원 안이 그림벽을 구청에서 설치해주었습니다. 주민모임에서 벽화한다니까
아예 가로 30m*세로 2m 크기로 시멘트건조물을 만들어주었지요.

페인트벽화는 동네 아이들, 주민들과 협업하기는 좋고 비교적 간단하지만 좀 색다
른 방법을 찾다가 언젠가 TV에서 본 것 같아 도자판에 아이들 그림을 그려 이름을
넣고 구워서 장식해보려구 하는데...

처음에 8절지 크기로 생각했는데 몇군데 알아보니 그런 크기는 없다고 하고, 직접 도
자판을 만들려면 개당 단가가 오나성까지 해서 1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도자기가
마를 갖고 있는 곳에서 그렇다함)

어느분이 일반 타일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흰 욕실 타일에 그림그려 굽거나
어찌어찌 해서 영구보존되게 할 수 있는 건지(외벽인데)
아니면, 직접 판을 만들어 초벌구이해서 그 위에 그림그리고 책색해서 구워 도판을
완성해 붙여야 하는지 방범을 알고싶어서요..

예산은 300만원 정도 밖에 없고요 전문가는 미대를 나온 주부 한명이 있지만 본인은
엄두를 못내구요...

동네를 새롭게 바꾸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주민과 아이 스스로 가꿔가는데 의미를
두기때문에 한게가 많습니다.

도움말을 부탁드리며 귀중하 ㄴ자료 많이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최순옥 017-780-4849

@답변: 네에..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부럽네요.
물론 타일 채색벽화는 대부분 일반 타일에 세라밐 저온 소성용 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굽는데...
외벽이나 실내에 장식된 일반 타일표면처럼 강도와 내구성을 지니게 됩니다.
그러나 장기적 안목에서 표현 내용의 검토 등이 따르는 일로 욕심것 하자면야
직접 안료로 그려서 굽는과정과 시공 부분만 의뢰하다면 가능할수도..

또 전체 그림면적을 줄여 잡고 지면쪽이나 외부면적의 일부를 파타일로 장식하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네요.
아무튼 안료를 취급하는 과정조차도 쉽지가 않아 단순히 페이팅을 권할수도 없고
참 남감하네요.

가장 문제는 전체 장식 면적에 비해 예산이 너무 적은데... 타일장식을 하시는 분들이랑
의논해 보심이 빠를듯하네요.

저의 답변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전화나 메일을 다시 한번 주십시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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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겜왕: 크레이지아케이드라거 아시는지요....^^바람의나라라고 아시는지요....퀴즈퀴즈+라고 아시는지요....마니들러주세요^^그럼이만..줄임 [09/11-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