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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0-05-15 (토) 07:00
ㆍ조회: 3035
세라믹? 웰빙? 기능성? 친환경? 마감재의 허와 실
※알고
갑시다 !! (친환경 마감자재의 허와
실)
세라믹
ceramics이란?? : 고온에서 구워 만든 요업 ,도자물
우리나라도 총 유기화합물(TVOC) 수치 검사를 통한 환경기준[실내
공기질 관리법] 규제가
법으로 제정되었듯 작금의 "친환경" "천연" "기능성" 그리고 "웰빙" 등 이 모든 단어들에 대한 무분별한 혼용과
과대광고들로 인한 소비자들의 혼란은 무엇을
뜻하는가? 또한 그런 제품임을 내세우고 있는 것들로 지어 진 신축 모델 하우스에라도 들어가 볼라치면 아직도 눈물이 날 정도로
눈이 시리고 숨을 편히 들이 쉬기도 힘들 만큼 휘발성 냄새가 꽉 들어 찬 그곳은 무엇인가? 건축내장재에서 원목같이 보이는 것들은
대부분 'MDF'(또는 더 값싼'PB')라는
석유 화학 접착재가 주원료인 인공 합성목에다 '무늬목'이나 화학필름으로
된 '시트지'를 붙여 나무질감을 낸 이미테이션이
99%인데 여기에 소량의 은 입자를 첨가 하였다고, 황토가루
아니면 숯가루를 첨가 하였다고 한들.. 그것도 첨가물 못지않은 본드나 접착 바인드로 도배 하듯 붙인것이 과연 친환경 제품인가요? 기능성
제품인가요?
심지어 바닥재도 접착제로 붙여 만든 PVC 소재 합판 위에1미리도 되지 않는 무늬목을(한때는 방부제
문제) 붙이고
에폭시 본드로 붙인 마루를 과연 우리는 천연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대리석 돌도 깊은 곳에도 모공이 있어서 습도조절, 공기청정, 탈취효과라는데.. 값싼 중국산 수입 돌은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이렇게 변하나요?
이것도 미리(mm) 단위의 얇은 판재를 붙인 복합대리석이나 천연이 아닌 또는 판재용 얇은 필름을 붙인 전문가도 구분 못할 이미테이션 [복합타일]이 대부분인데.. 따라서 건축마감재에 있어 흙, 돌, 목재 등 천연재료는 귀할 수 밖에 없어서 실제적 응용제품에서 자연소재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고 보면됩니다.
여기에 흙(점토) 황토문제도 마찬가지로
시중 대부분 건축 내장재가
점토벽돌과 모양과 질감까지 똑같은데 굽지않고 굳힌 이미테이션(모조품)으로
파벽돌,생황토XX , 에코스톤 , 파벽XX , 타일스톤 ,
XX스톤 , 등등.. 모두가 돌이 아닌 단단하다는
뜻의 이름만 [스톤]이지 천연석이 아닙니다.시공시에 일반 톱 칼로도 쉽게
절단되도록 만들어진 시멘트계 혼합물질인 이미테이션 제품들입니다.
응고용 바인드(접착제 등)와 색소 + 첨가물(황토가루, 화산재?가루,잡석 폐돌가루)을
다량 혼합한 시멘트,석고혼합 물질들로 가공해 몰드에서 굳혀서 떼어낸 똑같은 모양의 저가의 석고보드같은 [인조석]들 입니다.
특히
TOWA 도판이나 일반 벽돌, 타일처럼 99%천연소재이지만 여기에도 있을지 모를 중금속, 결합 바인드 등을 1250도의 고온에서 구워 다시금 안전하고 온전한 천연자재, 즉 수천년의 세월속에 검증된 세계 어느 나라이든 통하는 전통 제작 방식의'사기질'로 다시 태어나는 친환경[세라믹,Ceramics]제품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아시는가? 하다 못해 석회질 추출물인
일반 석고 보드도 그 재질 구조상 일정량의 수분을 흡수 한다는 것을, 하지만 과건조를
유발할 뿐, 습도 조절과는 거리가 멀고 웰빙 생색을
위한 게르마늄, 황토 등의 첨가물로는
6가 크롬 등 중금속 문제가 심각한 시멘트 석회질과 별반 차이가 없는
이러한 석고 보드가 웰빙효능 운운하며 조습 기능을 발휘하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힘주어 홍보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물며
굴지 석유화학제품사 홍보물에 건강벽지니 그 얇은 두께의 벽지 한겹으로 과연 실내의 독성 물질들을 흡수 정화 한다고 해 보아야 얼마나 할 것이며, 또한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한 들, 실내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가 말이다. 더군다나 아토피를 치료 한다느니, 울창한 숲길 만큼의 삼림욕 효과를 준다느니 이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그저 새로이 도배한 후 성분상 눈 시린 냄새나 화학 물질들에서
발산되는 유해한 휘발성가스
등이 전혀없는, 그야말로 인체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라고만 해도 고맙고도 남을 터인데 굳이 마치 의료용 제품이라도 되는 양 소비자를 기만 하고
우롱하려는 얄팍한 과대 과장 광고들..(여기에" 업체가 보내준 시료만으로 검사했으니 상품자체와는 무관하니 홍보에는 사용 말라"는 잘 보이지도 않는 경고 문구 하나로 남발되고 있는 건자재 관련협회 인증서들..)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이제는 소비자들도 어지간해서는 판매자들이 떠드는 그 말에 무덤덤 할 뿐이다. 구매를 하고서도 그때뿐, 별반 그 기능성을
체험 한 바도 없거니와 광고만큼의 차별성 조차 느낄 수 없었다면 이것이 과연 그것만으로 국한되어 끝날 문제인가요?
사실 더 심각한 폐해는 천연 소재
자체가 주원료인 제품, 진정한 친환경, 웰빙제품이며
이 제품을 쓰고져 하는 고객들에게는 그들이 정녕 필요로 하는 절대적인 가치적 기능성이 있는
특별한 Bio 특성품들 마져도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기에
우리 국내에서는 마땅히 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분별력 있게 제대로 된
평가와 주목을 받기가 쉽지 않다 것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